요즘 현지인들과 되지도 않는 영어로 근무하느라 언제나 파김치가 되어 돌아오는 남편을 위하야(우웩우웩^^) 난생 첨으로 김밥을 만들어 보았다.
처음으로 만들어 본 소회는... 앞으로 다시는 이런 짓 하지 말아야겠다는 것이다!!!
두 시간 동안 씽크대 앞에 서서 김밥 재료 다듬고 준비하느라 가뜩이나 굵은 다리통이 퉁퉁 부었다.
그래도 느지막히 퇴근해서 맛있다고 열심히 김밥을 먹는 남편을 보니 마음이 뿌듯해지는 것이었다.
그래서 오냐! 내가 미국에서 전업주부할때나 이런 거 만들어주지 언제 또 만들어주겠냐 싶어, 앞으로는 종종 만들어주기로 금방 착하게 맘을 고쳐먹었다.
나의 첫 김밥 사진을 공개한다.
김밥 내용물 한 쪽으로 몰리고, 내용물 사이사이에 빈 구멍 생기고 아주 난리났다. 그래도 나의 처녀작이니 어찌 기념하지 않을쏘냐 ㅋㅋ
아직 놀라긴 이르다.(아무도 안놀랐나?^^)
김밥 이외에 돈까스까지 내가 직접 만들었으니 ㅎㅎ
하긴 이건 김밥에 비하면 껌이다.
그냥 돼지고기 사서 소금, 후추 살짝 뿌리고 계란에 담궜다가 빵가루만 묻히면 된다.
그래도 그 복잡한 김밥과 함께 돈까스까지 저녁상에 냈다는 것이 가상하지 않은가?(아님 말구^^)
처음으로 만들어 본 소회는... 앞으로 다시는 이런 짓 하지 말아야겠다는 것이다!!!
두 시간 동안 씽크대 앞에 서서 김밥 재료 다듬고 준비하느라 가뜩이나 굵은 다리통이 퉁퉁 부었다.
그래도 느지막히 퇴근해서 맛있다고 열심히 김밥을 먹는 남편을 보니 마음이 뿌듯해지는 것이었다.
그래서 오냐! 내가 미국에서 전업주부할때나 이런 거 만들어주지 언제 또 만들어주겠냐 싶어, 앞으로는 종종 만들어주기로 금방 착하게 맘을 고쳐먹었다.
나의 첫 김밥 사진을 공개한다.
김밥 내용물 한 쪽으로 몰리고, 내용물 사이사이에 빈 구멍 생기고 아주 난리났다. 그래도 나의 처녀작이니 어찌 기념하지 않을쏘냐 ㅋㅋ
아직 놀라긴 이르다.(아무도 안놀랐나?^^)
김밥 이외에 돈까스까지 내가 직접 만들었으니 ㅎㅎ
하긴 이건 김밥에 비하면 껌이다.
그냥 돼지고기 사서 소금, 후추 살짝 뿌리고 계란에 담궜다가 빵가루만 묻히면 된다.
그래도 그 복잡한 김밥과 함께 돈까스까지 저녁상에 냈다는 것이 가상하지 않은가?(아님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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