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여러 집사님들로부터 한 번 가보라는 추천을 받았으나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던 몬타쥐 리조트. 주일 예배를 드린 후 부모님과 산책할 겸, 드디어 라구나 비치에 있는 몬타쥐 리조트로 발길을 옮겨 보았다.
예술가들의 향취가 서려 있는 예술의 거리와 시원한 태평양 바람이 어우러져 만들어 낸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는 라구나 비치에 자리 잡은 몬타쥐 리조트는 입소문대로 역시나 아름다웠다.
다만 이 날따라 날씨가 흐려서(캘리포니아에선 오히려 이런 날씨가 산책하기엔 대박이지만^^) 사진이 밝게 나오지는 못했음을 양해해 주시길!^^
먼저 우리는 발레파킹은 당연히! 사양하고 갓길에 설치된 주차요금기에 쿼터 2개를 넣고 30분 주차를 신청했다.
리조트 안으로 술그머니 들어가 보니 다소 흐린 날씨였는데도 비키니를 입고 해변가에서 수영을 즐기는 이들도 많았고 잔디밭에다 음식을 풀어 놓고 벌렁 드러누워 뒹굴뒹굴하는 가족들도 많이 눈에 띄었다. 우리 가족도 질세라 스트롤러를 끌며 산책로를 따라 열심히 걷기 시작했다.
마침 해가 막 저물려고 하는 찰나여서 의외로 흑백 느낌이 나는 멋진 사진도 한 컷 건질 수 있었다^^
몬타쥐 리조트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 본 라구나 비치 순환 셔틀버스. 놀이공원 투어용으로나 볼법 한데 멀쩡하게 시내를 활보하는 귀여운 버스를 보니 저절로 웃음이 나왔다. 그리고 버스 안에 탄 사람들도 나와 같은 마음인지 거리의 행인들에게 먼저 손을 흔들어 주었다.
나도 담번에는 차 세워두고 요 셔틀을 타고 다니며 라구나 비치의 예술가 거리를 구석구석 돌아다녀 봐야겠다.
예술가들의 향취가 서려 있는 예술의 거리와 시원한 태평양 바람이 어우러져 만들어 낸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는 라구나 비치에 자리 잡은 몬타쥐 리조트는 입소문대로 역시나 아름다웠다.
다만 이 날따라 날씨가 흐려서(캘리포니아에선 오히려 이런 날씨가 산책하기엔 대박이지만^^) 사진이 밝게 나오지는 못했음을 양해해 주시길!^^
먼저 우리는 발레파킹은 당연히! 사양하고 갓길에 설치된 주차요금기에 쿼터 2개를 넣고 30분 주차를 신청했다.
리조트 안으로 술그머니 들어가 보니 다소 흐린 날씨였는데도 비키니를 입고 해변가에서 수영을 즐기는 이들도 많았고 잔디밭에다 음식을 풀어 놓고 벌렁 드러누워 뒹굴뒹굴하는 가족들도 많이 눈에 띄었다. 우리 가족도 질세라 스트롤러를 끌며 산책로를 따라 열심히 걷기 시작했다.
마침 해가 막 저물려고 하는 찰나여서 의외로 흑백 느낌이 나는 멋진 사진도 한 컷 건질 수 있었다^^
몬타쥐 리조트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 본 라구나 비치 순환 셔틀버스. 놀이공원 투어용으로나 볼법 한데 멀쩡하게 시내를 활보하는 귀여운 버스를 보니 저절로 웃음이 나왔다. 그리고 버스 안에 탄 사람들도 나와 같은 마음인지 거리의 행인들에게 먼저 손을 흔들어 주었다.
나도 담번에는 차 세워두고 요 셔틀을 타고 다니며 라구나 비치의 예술가 거리를 구석구석 돌아다녀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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