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떠나오기 전, 서울 사랑의 교회 목사님이 추천해 주신대로
1월 3일에 이곳 어바인에 있는 디사이플 교회라는 곳에 등록했다.
외국 생활은 교회를 잘 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길래, 이 교회 저 교회 한 번 돌아다녀 볼까도 생각했지만
괜히 어떤 막연한 믿음을 가지고, 다니던 교회 목사님이 추천해 주신 교회에 둥지를 틀게 되었다.
그런데 1월 3일에 새신자 등록을 했는데, 그 다음 날인 1월 4일부터 2주간 새벽부흥회가 있다는 게 아닌가!!!
남편과 나는 원래 새벽기도를 잘 드리지 않는 스타일이지만
우린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이국생활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기 위해 새벽기도를 한 번 시작해 보기로
결정했고, 결국 2주간의 새벽부흥회를 하루도 빠짐없이 드릴 수 있었다.
아직 25개월 밖에 되지 않은 하은이를 깨워서 새벽 5시 예배에 나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새벽예배마다 설교말씀도 너무 좋고 찬양도 너무 좋아서 주책스럽게 눈물도 꽤나 흘렸다.
솔직히 나는 아직 하나님을 인격적으로(글쎄...기독교에서는 이런 말을 많이 쓴다) 만나지는 못한 것 같다.
하지만 적어도 그 분이 살아계시다는 것과 나를 사랑하고 계신다는 믿음을 갖고 있기에 언젠가는 만날 것 같다...
아래 사진은 새벽기도를 마치고 나오면서 아직 어두울 때 교회 앞에서 찍은 사진과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막 동이 틀 무렵 창 밖을 찍은 사진이다.
1월 3일에 이곳 어바인에 있는 디사이플 교회라는 곳에 등록했다.
외국 생활은 교회를 잘 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길래, 이 교회 저 교회 한 번 돌아다녀 볼까도 생각했지만
괜히 어떤 막연한 믿음을 가지고, 다니던 교회 목사님이 추천해 주신 교회에 둥지를 틀게 되었다.
그런데 1월 3일에 새신자 등록을 했는데, 그 다음 날인 1월 4일부터 2주간 새벽부흥회가 있다는 게 아닌가!!!
남편과 나는 원래 새벽기도를 잘 드리지 않는 스타일이지만
우린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이국생활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기 위해 새벽기도를 한 번 시작해 보기로
결정했고, 결국 2주간의 새벽부흥회를 하루도 빠짐없이 드릴 수 있었다.
아직 25개월 밖에 되지 않은 하은이를 깨워서 새벽 5시 예배에 나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새벽예배마다 설교말씀도 너무 좋고 찬양도 너무 좋아서 주책스럽게 눈물도 꽤나 흘렸다.
솔직히 나는 아직 하나님을 인격적으로(글쎄...기독교에서는 이런 말을 많이 쓴다) 만나지는 못한 것 같다.
하지만 적어도 그 분이 살아계시다는 것과 나를 사랑하고 계신다는 믿음을 갖고 있기에 언젠가는 만날 것 같다...
아래 사진은 새벽기도를 마치고 나오면서 아직 어두울 때 교회 앞에서 찍은 사진과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막 동이 틀 무렵 창 밖을 찍은 사진이다.